인스타그램 전용 비율의 스마트폰 맞춤형 광고와 콘텐츠들. 언제나 그렇듯이 디바이스에 맞춰지는 미디어 영상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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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관 TV에서는 4:3 비율의 방송과 광고, 게임 콘텐츠 들이 만들어졌고,

와이드 모니터 이후로부터는 16:9 혹은 16:10 영상이 대세가 됩니다.

영화관에서는 전통적인 아주 긴 와이드 비율이 정형화가 되어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익숙한 형태들입니다.


이처럼 시대와 디바이스의 변화마다 그에 맞춰 변하는 미디어 콘텐츠의 비율,

이제는 시대가 변해 스마트폰이 대중매체의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가 되면서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들이

그에 사이즈를 변화시키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번에는 가장 핫한 어플리케이션인 인스타그램에만 최적화한 광고와 미디어 콘텐츠들을 소개합니다.




간단한 과학적 원리를 활용한 지면 광고




Big Hero 6  / Disney, 2015

 



Flash  / The CW, 2014

 

디즈니의 빅 히어로 6, The CW 채널의 Flash 인스타그램 티저 광고입니다.

15초 정도의 짧은 영상클립으로 보여주는 이 광고들은 어플리케이션의 '셀피'의 톤앤 매너를 그대로 가져와

포스팅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고자 하는 시도가 엿보입니다.



#Lexusinstaflim  / Lexus, 2013

 


항상 여러 크리에이티브한 시도가 인상적인 '렉서스' 브랜드 광고입니다.

이번에는 이 잘빠진 차량을 가지고 200여명의 인스타그래머와 협업하는 광고입니다.

해쉬태그를 적극 활용해 여러명이 나눠 찍은 영상들을 합쳐 한개의 짧은 영상클립으로 만들어냅니다.

해쉬태그와 인스타그램을 이용, 그에 맞춘 콘텐츠로 자연스러운 바이럴마케팅 효과를 노린 프로모션 케이스입니다.






King Kunta / Kendrik Lamar, 2015

 



Me You  / SanE, 2015

 


콘텐츠 자체 역시 인스타그램을 적극 노린 것일까요, 3분 이상의 뮤직비디오들에도 

인스타그램 특유의 1x1 비율을 이용한 콘텐츠들이 적용됩니다. 세계적인 힙합스타 켄드릭 라마의 신곡,

국내 정상급 랩퍼 산이 역시 인스타그램의 비율에 맞춘 뮤직비디오를 최근 공개합니다. 

특히 산이의 뮤직비디오는 그 컨셉이나, 분위기도 인스타그램 특유의 UI와 분위기에 정확히 맞춘 뮤직비디오가 인상적입니다.





인스타그램이 기업들을 대상으로 Sponsored 게시물을 슬슬 허용하기 시작한 지금, 

이러한 영상콘텐츠 비율의 변화는 눈여겨 볼 만 합니다. 

디바이스의 디스플레이 비율을 떠나 이제는 SNS 어플리케이션에도 맞춰지는 화면비율의 변화는 

인스타그램의 영향력과, 스마트 디바이스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알려주는 콘텐츠들입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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