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찍은 풍경사진과 파노라마는 그 자체로도 충분한 자랑거리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특별한 효과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좋은 효과를 소개합니다.
최근에는 타이니 플래닛이라는 카메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이용 할 수 있으나,
DSLR 사진과 같이 큰 사이즈의 사진으로 편집 할 때는 포토샵을 이용해서도
쉽게 편집 할 수 있습니다.
ADStore Photoshop Tutorial
포토샵 타이니 플래닛 효과 만들기
● 본 강좌는 포토샵 CC로 작성되었습니다.
● 그림을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완성본 미리보기
시작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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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효과는 몇가지 조건을 갖춘 사진들만 가능하니 작업 전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수평 구도로 찍은 사진이나 / 파노라마 사진
● 하늘과 건물, 피사체 등이 수평으로 구분되는 사진
● 하늘 부분이 사진 왼쪽 끝에서 오른쪽 끝까지 온전히 나오는 사진 (중간에 건물이나 피사체로 가려지지 않은)
※ 위 예제로 사용된 사진과 같은 형태가 적절한 예시라고 판단하시면 좋습니다.
작은 행성 효과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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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사진의 사용할 부분을 추려냅니다. 크롭툴을 선택하면 화면에 자를 수 있는 가이드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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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를 주기 전에, 화면을 뒤집어줍니다. Polar Coordinates 효과는 위쪽을 기준으로 그림을 동그랗게 말아주기 때문입니다.
[Image] - [Image Rotation] - [Flip Canvas Vertical] 선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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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힌 사진을 말기 전에 한가지 과정이 더 필요합니다. 직사각형을 동그랗게 말아버리게되면,
구체가아닌 타원형이 나오기 때문에 이 그림을 정사각형의 사이즈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Image] - [Image Size] 선택하여 Width 와 Height 의 크기를 동일하게 맞춰줍니다.
※ Width 와 Height 사이에 있는 체인 아이콘을 체크 해제 하면, 비율에 상관없이 이미지 사이즈를 조정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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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예제와 같이 사진이 변경되면, 준비는 완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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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Filter] - [Distort] - [Polar Coordinates] 선택하면, 마법같은 효과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미리보기 화면입니다.
Rectangular to Polar 체크 후 제대로 만들어지는지 확인 한 뒤, 확인 버튼을 누르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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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몇 가지 과정만 남았습니다. 자세히 보면, 가운데 부분의 경계가 구분되어, 살짝 어색합니다.
또한 바깥쪽의 하늘사진 역시 가장자리 부분은 크게 왜곡되어 보기 불편한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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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경계선을 없애줄 예정입니다. 하늘부분과, 행성 부분의 두 파트로 나누어 어색한 부분을 각각 선택합니다.
먼저, 하늘 부분의 경계면을 선택 후 - [Filter] - [Blur] - [Motion Blur] 선택합니다.
다음과 같은 형태입니다. 위쪽 부분은 Angle을 -45로 설정 한 뒤,
Distance는 눈에 보기에 부드럽게 녹아들도록 임의로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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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중앙의 어색한 부분만을 선택 한 뒤, [Filter] - [Blur] - [Motion Blur] 선택
이번에는 Angle을 0으로 설정 후 Distance를 적절하게 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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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바깥쪽의 하늘 부분의 심하게 왜곡된 부분을 조절해보도록 합니다.
새로운 레이어를 추가 - [Edit] - [Fill] - [Colors] 선택 후 하늘 색과 비슷한 (약간 진한) 색을 선택하여 채워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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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전체가 하늘색으로 가득 차면, 그 상태에서 타원 선택 아이콘을 눌러 화면 전체 사이즈의 원형 셀렉션을 그려줍니다.
※ Shift 키를 누른 채로 캔버스의 왼쪽 위에서부터 오른쪽 아래로 드래그하면 캔버스 전체에 꼭 맞는 원을 그릴 수 있습니다.
선택 후에 레이어 탭 하단의 마스크 버튼을 눌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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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위 화면과는 다르게, 마스크가 반대로 적용 되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레이어 탭에 해당 레이어(Layer 1)에 생성된 마스크 아이콘을 더블클릭 하면, 설정 화면이 나타납니다.
[Invert]를 클릭하면 화면과 같이 원하는 부분만 가려진 원 마스크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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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상태에서 [Feather] 항목의 사이드바를 쭉 이동 하여 주면, 위와 같이 왜곡 된 부분만 가려지는 푸른 하늘이 완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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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다시 [Image] - [Image Rotation] - [Flip Canvas Vertical] 또는
[Edit] - [Transform] - [Flip Vertical] 선택하여 화면을 다시 뒤집어주면 완성입니다.
가끔은 이런 왜곡된 사진으로 표현하는 풍경이나 인물도 재미있고 신선합니다.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타이니 플래닛은 다음과 같습니다.
더욱 환상적인 사진들도 어렵지 않게 만들어 낼 수 있으니 여러 시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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