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있는 비유 광고들. '각인'과 '재미'를 잡아라

어떤 창작물에서나 비유는 종종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광고에서도 상품의 속성이나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비슷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을 끌어다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리 제품은 마치 이것과 같다! 라고 얘기하는 것 만큼, 이미지를 직접 어필할 수 있는 것은 없겠습니다.


이에 짧은 시간에 상품 이미지 각인을 노리는 광고들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광고들은 재미와 재치가 돋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재치있고 재미있는 비유광고들, 한데 모아 소개해드립니다.




재치있고 재미있는 비유 광고



토끼 / 현대카드, 2013

 

 


고등학교에 다닐 때 수위아저씨가 들여온 토끼 두마리가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눈덩이처럼 불어나서,

졸업 즈음엔 운동장 가장자리에 수십마리가 뛰어다니던 기억이 있습니다. 토끼의 번식력은 이미 유명합니다. 


현대카드 광고에서는 이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와 불어나는 포인트와 혜택을 강조합니다.

짧지만 임팩트있게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좋은 비유입니다.






Chicken / Mercedes-Benz, 2013

 

 

 


벤츠 S클래스 모델에 들어 있는 새로운 기능을 알리기 위한 벤츠 광고입니다.

스마트한 드라이브 중, 안정성을 강조하기 위한 방법으로 '닭'을 선택합니다.

이렇게 보니 절대 움직이지 않는 닭의 머리가 더 신기하긴 합니다.






The Lonely Chair / Wilkinson, 2015

 

 


아주 화창한 봄날씨에 아름다운 여성들은 저마다의 의자에 앉아서 즐겁고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영상을 틀자마자 나오는 'Lonely' 음악이 아이러니합니다만, 이내 이해하게됩니다.

털많은 의자는 인기가 없죠. 자사의 면도기를 알리는 윌킨슨 광고입니다.




Get a Mac / Apple, 2005~2009

 

  

 


2000년대 중반에 비교광고 케이스 스터디로 자주 다뤄졌던 아주 유명한 회사들의 비교광고전쟁.

"Hello I'm a mac"이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애플의 'Get a Mac' 을 소개합니다. 상대는 말 할 것도 없이 마이크로소프트입니다. 

특이하게도 이번에는 PC와 Mac을 사람에 비유합니다. 재치있는 만담과 상황극으로 구성되며 맥의 장점과, PC의 단점을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꽤 인기를 끌어 긴 기간동안 시리즈광고로 지속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떡 / 광동제약 헛개차, 2011

 

 

 


우리는 술이 떡이 되었다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그래서 헛개차 광고는 그표현을 그대로 가져다 씁니다.

떡이 된 사람의 모습을 보여주는 짧지만 재미있는 광고입니다. 




만남 / 긴노사라, 2013

 

 


병맛 일본 광고로 유명한 긴노사라 초밥입니다. 약을 한사발 하고도 조금 더 해야 이런 광고가 나올까요

사람을 '초밥'에 비유한 만남 편입니다. 이 광고의 아이데이션과 제작과정을 소재로 제작한 버전의 광고도 있습니다.

최근 페이스북을 뜨겁게 달군 콘텐츠이기도 합니다.





A 를 B에 비유하는 방식은 이미 잘 알려져 있는 방식이지만, 

역시 중요한 것은 '무엇을' '어떤 것에' 비유하는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재치있고 재미있는 비유광고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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